코치가 전하는 말
다듬어진 표현보다 당신의 목소리가 더 중요합니다
함께 시작하기 전에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.
이 도구는 더 나은 댓글을 준비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. 문장이 너무 길 때 알려 주고, 생각을 더 분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제안하고, 30초가 거의 다 되었다고 알려 줄 수 있습니다. 그것이 코치가 하는 일입니다.
하지만 코치가 할 수 없는 일, 하려고 해서도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. 바로 당신을 대신해 말하는 것입니다.
유혹
“예시 보기”를 눌러 근사하게 들리는 댓글을 찾아 그대로 쓰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빠르고 쉽고, 아마 괜찮게 들릴 것입니다.
하지만 이렇게 됩니다. 일어서서 온전히 내 것이 아닌 말을 읽게 됩니다. 매끄럽기는 하겠지요. 그러나 거기에는 나의 경험도, 나의 어려움도, 내가 믿는 바를 믿는 나만의 이유도 담겨 있지 않습니다. 주변 사람들은 그 차이를 느낍니다. 무엇인지 말로 설명하지는 못해도 말입니다.
삶에서 우러나온 댓글은 조금 더듬거리더라도, 기술적으로는 완벽하지만 마음이 담기지 않은 댓글과는 다르게 와닿습니다.
이 도구를 잘 활용하는 방법
제가 코치로서, 영업 사원이 아니라 코치로서 드리는 제안입니다.
- 먼저 쓰고, 그다음에 코칭을 받으세요. 피드백을 요청하기 전에 내 생각을 먼저 적어 보세요. 거칠어도 괜찮습니다. 한 문장이어도 괜찮습니다. 그 단락에 대해 내가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부터 시작하세요.
- 예시는 대본이 아니라 영감으로 활용하세요. 예시 댓글을 본다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만 사용하고, 그다음에는 닫고 내 말로 나만의 댓글을 쓰세요.
- 완벽한 점수를 쫓지 마세요. 진심에서 우러난 댓글이 코칭 점수 3/5를 받는 것이, 빌려 온 말로 5/5를 받는 것보다 더 가치 있습니다. 점수는 평가표가 아니라 나침반입니다.
-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. 마무리하기 전에 직접 말해 보세요. 실제로 소리 내어 말할 것 같지 않다면, 더 다듬을 것이 아니라 내 모습이 더 담겨야 한다는 뜻입니다.
- 단순해도 괜찮습니다. “충성에 관한 그 점이 마음에 와닿았어요. 작년에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거든요.” 이것이 진짜 댓글입니다. 유려할 필요는 없습니다. 솔직하면 됩니다.
왜 중요할까요
주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당신의 어휘를 평가하지 않습니다. 진실한 무언가를 듣고 싶어 합니다. 누군가 자신의 연구와 묵상, 자신의 삶에서 우러난 생각을 나눌 때 모두가 그것을 느낍니다.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이 기억하는 댓글은 바로 그런 댓글입니다.
제 역할은 그 자리에 이르도록 돕는 것입니다. 이미 가지고 있는 생각을 명확하고 간결하며 자신 있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지, 당신의 생각을 더 화려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.
그러니 자신의 말로 써 보세요. 다듬는 일은 제가 돕겠습니다. 그리고 발표할 차례가 오면, 이제 하려는 말이 분명히 온전한 당신의 것임을 기억하세요.
— Hoot, 당신의 Comment Coach